– 관련 부서와 함께 민원 현장 방문해 해결 방안 모색 –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30일 수락산 일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황톳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락산 스포츠타운과 당고개 공원 사이에 조성된 서울 둘레길 수락산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푸른도시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자연 황톳길 일대를 살펴보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안 의원에게 “구에서 조성한 황톳길과 달리 휴게시설이나 세족장이 없어 갑자기 비가 올 때 잠시 피하거나, 운동을 마치고 손발을 씻을 곳이 없어 불편하다”며, “주민들 스스로 만들기 어려운 편의시설은 구에서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