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섬김과 공경의 의정실천 다짐”
–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및 의원들, 16일 노인의 날 행사 참석해 어르신들 향해 큰절 올려
– 손 의장, “지역 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공경받으며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힘쓸 것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6일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노원구의회 의원들은 기념식 무대에서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향해 다 함께 큰절을 올리며 섬김과 공경의 의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과 모범 어르신 표창, 일선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등 어르신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그밖에 관내 복지관 및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도 마련돼 풍성하게 채워졌다.
손영준 의장은 “우리 시대 어르신들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이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충분히 존중받고 예우받으며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는 2024년 8월을 기점으로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노원구 어르신 인구는 103,743명으로 관내 인구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초고령사회 어르신에 대한 섬김과 공경의 의정을 강화하고자 각종 현장 민원 청취는 물론, 대한노인회 예방 및 대한노인회와 함께하는 모의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