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4일 롯데시네마 춘천점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의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가족 감동 드라마이다.
이번 상영회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상영&시사회 지원사업의 6번째 작품으로 롯데시네마 춘천점 3개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230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상영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용 배너 QR코드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사전 예약 취소분에 대해서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춘천의 하중도 생태공원 및 의암치안센터, 공지천 조각공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상영회 에서는 감독이나 배우 무대인사는 진행하지 않지만, 관객 추첨을 통해 싸인 포스터와 무료관람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