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사람이 꽃피는 자활 공동체” 사훈 선포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근형)는 지난 6일 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법인 김성기 이사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훈 ‘사람을 피우는 더채움 자활’ 전달식 및 게시 행사를 개최했다.
■ 참여자의 손끝에서 피어난 자활의 가치
이번 행사는 사훈 제작 과정부터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센터 자활 사업 참여주민이 직접 붓을 들어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사훈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자의 진정성이 담긴 이 작품은 센터 메인 기둥에 게시되어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매일 새로운 희망을 전하게 된다.
■ ‘지원’에서 ‘성장’으로, 자활의 패러다임 전환
이날 행사에서 이사장님은 사훈의 의미를 통해 현대 자활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사장님은 “오늘날의 자활은 단순한 근로 지원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채움 자활’에 대해 “참여자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직업적 역량을 균형 있게 채워가며 삶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는 성장 중심의 돌봄을 지향한다”고 밝히며,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개인의 성취와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자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꽃피우는 공동체
사훈 중 ‘사람을 피운다’는 표현에는 자활 참여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와 조직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적 가치’가 담겨 있다. 센터는 서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속에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지속가능한 자활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사훈 제작에 기여한 참여주민에게 법인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가 사훈 제작의 주인공이 된 이번 행사는 ‘사람을 피우는’ 우리 센터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