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7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과 1층 식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중계2·3동 주민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나기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연주민의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사 수익금을 통해 명절 키트를 마련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주민복지협의회와 복지관이 함께 준비한 먹거리 판매와 후원물품 판매가 진행되었다. 지역주민분들이 참여하여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오는 추석 행사 시 사용될 명절 키트 (떡, 전 등) 로 제작되어, 중계2·3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정근철 관장은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바자회가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