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1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 SCF CHANNEL KOREA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한다.
행정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 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방 시장은 취임 이후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센터’ 설립해 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내 창업 기업 수가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복지 종합센터’를 설립해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환경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방 시장은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심 내 녹지를 확장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 시장은 시상식에서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더욱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