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찾아 면밀 점검

노연수 위원장 “주민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 다할것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연수)는 지난 10월 23일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을 찾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으로 상계동 수락산 동막골(산155-1 일대)에 조성중인 이번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위원장과 손명영 부위원장, 김소라, 배준경, 안복동 의원과 공사 관리 부서인 노원구청 푸른도시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과 주요 시설물 및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단열 보완, 태양광 패널 확대, 사생활 보호 강화, 침구류 위생관리 및 탄소중립 운영방안, 사용료 현실화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사현장과 주차장 및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이 명실상부 전국적인 노원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꼼꼼한 점검에 노력하였다.

노연수 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우리구에 전국 최초로 조성중인 도심형 자연휴양림이 완공되기 전 미진한 점을 사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면서, “도시환경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품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은 2018년 전체 9,800㎡, 건축면적 1466.62㎡에 18동 25실(권장숙박인원 82명)규모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산림청 등과의 협의를 거쳐 2022년 11월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