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에 따뜻한 ‘워머 장갑’ 후원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공릉동 꿈마을 협동조합(이선옥 이사장), 마디상회(김상경 대표), 되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경선 부이사장)으로부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워머 장갑’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겨울철 보온용품이 절실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0세트의 워머 장갑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경 마디상회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워머 장갑은 겨울철 현장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수요가 높은 실용적인 방한 용품”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상점, 주민 공동체,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물품 후원과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운영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