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함께하면 좋은세상 바자회」 개최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오는 10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지관 앞마당과 305동 앞 공터에서 「2025년 함께하면 좋은세상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잡화,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과 후원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진 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주민·기업·단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축제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 돌봄을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류·생활필수품 등 물품 후원이나 행사 운영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기업·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