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책 및 효율적 징수방안에 대한 공유와 협력을 논의하는데 집중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체납액이 누적됨에 따라 평가뿐만 아니라 재정상 교부세 페널티를 받는 등 지방재정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등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부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stn@hanmail.net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