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정책금융 강화·산재보험 도입 약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6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은 오일장이 서는 날로, 박 후보는 장터를 직접 누비며 상인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상인들은 박 후보를 붙잡고 “충남도지사로 당선되면 꼭 공주를 발전시켜달라”고 직접 당부하기도 했다.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 인건비·자재비·유류비가 동반 상승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박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이 ‘경제가 살아난다’고 체감해야 비로소 지역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을 이어가시는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적 지원을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정책금융 지원 강화를 통한 금융 부담 경감과 함께,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소상공인 산재보험 도입을 언급하며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충남 소상공인 경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