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행복한 도시가 좋은 도시”…5대 약속 발표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제103회 어린이날인 5일, ‘365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약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 5대 정책을 공개했다. 방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광주의 모든 아이가 마음껏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방 후보의 이력이다. 그는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의 후손으로, “소파 선생은 100년 전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고 당부하셨다”며 “그 후손으로서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좋은 도시라는 신념을 한 번도 놓은 적 없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누구보다 보육과 교육에 마음을 쏟아왔고, 다음 4년은 더 단단한 실천으로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5대 약속은 △어린이 안전센터 건립(교통·소방·지진 체험 활동)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생애 최초 입소지원금 보편적 지급 △태화산 무장애 나눔길 및 유아숲 체험원 연계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 내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365 프로젝트’는 1년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도약 광주를 비전으로 내건 통합 공약 패키지다. 3세대 맞춤 정책 / 6대 테마 / 5권역 균형 발전의 3축 구조로 설계됐으며, 이번 어린이날 발표는 그 첫 포문을 연 것이다.

seongnam@1stn.kr 고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