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이 직접 국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 휘파람 연주자 Michael Bariomo, 아코디언 트리오 ThreeK,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코레아 이블라 아트(대표 손정윤)와 구리시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과 손정윤 코레아 이블라 아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구리시민들을 위한 문화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들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v1225@hanmail.net 안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