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포천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기타안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 날인의원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휴회의 건 등 모두 11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번 회기에 심사할 조례안에는 청렴·부패방지, 평생학습, 관광, 돌봄, 탄소중립, 지역건설산업, 택시, 보건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폭넓게 담겼다. 기타안으로는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간 주요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에서 살핀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파악한 내용은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확인한 내용을 앞으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조례안 역시 세심하게 살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제194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