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 개최

 

– 소설가 김애란, 노원구민과의 문학으로 깊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 가져

– 구민 100여 명 참여 속 뜨거운 호응… 독서 공동체 문화 확산 기여

– 하반기 그림책 분야 ‘올해의 한 책’ 유진 작가와의 만남 이어갈 예정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지난 6월 20일 노원중앙도서관‘다인정담’에서‘ 노원구 한 책 읽기’2026년 소설 분야 선정 도서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원구 한 책 읽기」는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올해의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노원구의 대표적인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노원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민 추천과 투표를 거쳐 올해 4월, 소설 분야에 김애란 작가의『이중 하나는 거짓말』, 그림책 분야에 유진 작가의『듣고 싶은 말』을 각각 ‘올해의 한 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구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서울국악동아리연합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전 국악 공연(안예은의 <홍연> 등 3곡)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본격적인 작가와의 만남은 동네책방 ‘가문비나무아래(천안)’의 박진숙 대표가 진행을 맡아 깊이 있는 대담 형식으로 이뤄졌다.

박 대표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집필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애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구민들이 직접 작성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도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애란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전한 답변은 현장에 모인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평소 좋아하는 작가를 동네 도서관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작가의 목소리로 집필 이야기를 들으니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이 배가 되었고, 이웃들과 함께 공감대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원구 한 책 읽기」사업은 이번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하반기에도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과 9월 5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분야 한 책인 『듣고 싶은 말』의 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며, 10월에는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행사를 기획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독서 축제의 장을 완성할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