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책혁신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진호의원은 지난 3월 18일 5분 발언에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장님을 비판하고 예산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 바 의정부시 청년기본소득이 부활해 1만 6000명이 다시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환영하고 같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부활에 시가 교훈을 얻어 민심에 역행하는 행정이 아닌 민생에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하며 더 큰 교훈은 재정정책의 방향을 세워 시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김동근시장이 시정을 맡은후 약 30개 복지사업이 중단되었다. 이에 시장과 재정의 역할이 소외된 곳을 도와 조화롭게 함께 성장하는 것을 동의한다면 나머지 29개 복지사업을 부활하고, 함께 지역화폐 예산 부활과 청소년 청년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뒷북 시정 행태를 반복하지 말고 모두가 함께 무거운 짐은 나눠 들고 성과는 나누는 포용의 도시로 나아가 지혜롭게 운영해야 하며 포용적인 시정운영과 재정의 방향 설정을 요구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