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자전거 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현채의원은 지난 8월 31일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경매에 참여하여 의정부시의 자전거 전용차로 확충사업 정책을 낙찰받아 얼마 전 흥선권역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경민대학에서 의정부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도로 상태를 점검 해 본 결과 자전거 도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간에 끊긴 자전거 도로, 각각 따로 노는 자전거 도로, 시인성이 떨어지는 표지판 등은 모두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김의원은 집행부에서 현재 위험성을 점검하여 우리 시의 예산으로 신규 SOC 사업이 어렵다면 현재 있는 SOC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정책의 기틀 마련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