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주민자치, 협업 연계를 위한 ‘지역자원 박람회’ 성료
— 320여 명 참석…기관·단체와 협업 기반 확대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지원단은 지난 4월 3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협업 연계를 위한 지역자원 박람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자원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자치계획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람회는 기관의 주요 사업과 협업 가능성을 공유하는 1부 발표와 기관별 부스를 통해 직접 상담과 정보를 교류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노원구청 통합돌봄과,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노원문화원, 노원청년거버넌스센터가 참여해 주민자치회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17개 기관·단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비교·탐색하고 향후 실행사업 및 의제 발굴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지역자원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단순한 기관 소개를 넘어 실제 협업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참여한 기관·단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단순한 사업 홍보를 넘어 주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창출될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수 노원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자원과의 연계는 주민자치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기관·단체 간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주민자치지원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7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의제발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