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출범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비전을 발표했다.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성과 보고 ▲민선 9기 시정 비전 및 공약이행 계획 발표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는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하고 동두천의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 기틀의 시간이었다”며 “민선 9기는 그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주요 비전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결실을 맺어야 하는 ‘완성’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이 민선 8기 성과로 꼽은 것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계획 발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왕방산 자연휴양림 어울림 및 트리탑 데크로드 조성 ▲원도심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생연공유누리센터 개관 ▲노인 및 장애인회관 준공 ▲전철 1호선 셔틀전동차 증편 협약 체결 ▲국가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 확대(13종→17종) 등이다.
민선 9기 시정 비전은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으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구호로 ▲균형발전 ▲교통혁신 ▲경제활력 ▲시민행복 4대 방침 아래 총 130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구호는 민선 8기에 이어 그대로 유지했다. 박 시장은 “시 구호의 연속성을 유지함으로써 기존 공공 상징물과 시설물 교체에 드는 행정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분야별 핵심 공약으로는 ▲도시재생 ‘동두천중앙역 주변 노후주거지 정비’·’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건립’ ▲교통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 ▲문화 ‘소리이음마당 건립’ ▲관광 ‘구)축산물브랜드육타운 리모델링 개관’ ▲교육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건립’ ▲안전행정 ‘AI·스마트 CCTV 기반 치안시스템 확대’ ▲보건복지 ‘경로당 현대화 및 무료급식 주 5일 확대’ ▲경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 분양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겼다.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관련해 박 시장은 “입주 가능 업종이 13개에서 17개로 확대되면서 기업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1단계 분양은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언론브리핑을 마친 뒤 오후 12시 시민회관 공연장으로 이동해 ‘제21대 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각계 시민 등 600여 명과 함께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 공직자 모두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직 동두천의 미래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자체 공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해 공약별 추진상황과 이행률, 투자계획, 재정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1stn@hanmail.net 이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