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광명시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이형덕 의원, 부의장에 박미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단 선거는 교황 선출 방식을 본뜬 무기명 비밀투표로 치러졌다.

제10대 전반기 의회 수장에 오른 이형덕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먼저 동료 의원들과 광명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광명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미정 신임 부의장은 원 구성 이후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화합해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내비쳤다.

광명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된다.

한편 제10대 광명시의회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이날 현충탑을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nthee2580@gmail.com 홍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