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의 취임 첫 결재가 ‘도시정비국 및 청년주권실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으로 확인됐다.

군포시는 7월 1일 민선9기 제17대 군포시장에 취임한 한 시장이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에 첫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9기 핵심 과제인 도시정비사업과 청년정책을 시정 전면에 배치하겠다는 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도약하는 미래도시와 청년주권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개편안의 핵심은 도시정비국과 청년주권실 신설이다. 도시정비국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전담체계로 꾸려진다. 청년주권실은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지원해 군포를 더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직으로 신설된다.

한 시장은 정비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제 첫 번째 지시사항은 정비사업”이라며 “민선9기의 최대 관건은 역시 도시정비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실행 방침도 내놨다. “빠른 시간 안에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정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다양한 정비 방식을 적극 검토해 반드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 시장은 정비사업을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아니라 군포의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는 “정비사업은 군포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공간 재편을 통해 군포가 더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비사업은 군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은 시민과 소통하며 풀어가고, 군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자치법규 개정안 입법예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군포시의회 안건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v1225@hanmail.net 최숙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