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1대 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9기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4년 시정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각계각층 시민 등 60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이담농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의 시 낭송이 더해져 출범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영상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민선9기 새로운 동두천에 바라는 점을 담았으며, 일본 시마다시와 중국 삼문협시 등 국제교류도시와 가평군·거제시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8기 4년간 시민과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돌아본 뒤, 낭비 없는 재정(無낭비)·특권 없는 행정(無특권)·부패 없는 공직(無부패)의 ‘3무(無)’, 약자를 위한 복지·약속을 지키는 행정·약점 없는 경쟁력의 ‘3약(弱)’, 강한 안전·강한 경제·강한 도시의 ‘3강(强)’ 기조 속에서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동두천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쏟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가 지역의 오랜 현안을 해결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동두천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시기”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일 활기찬 도시 동두천’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민생과 경제, 복지, 교육, 도시발전 등 각 분야의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1stn@hanmail.net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