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제2선거구 이근만 예비후보 인터뷰
-서울의 40여전 현장을 의정에-실행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후보님, 먼저 용산구민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근만 안녕하십니까, 용산구 2지역에 출마한 이근만입니다. 저는 서울시공기업인 서울시설공단에 입사하여 40년간 근무했고, 현재는 서울에너지공사 이사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 에서 의회, 산하기관, 교육관련, 노동조합 관련 업무를 두루 맡아왔습니다. 30년 넘게 서울시의 ‘안’에서 일하면서, 정치는 실력이 아닌 소통으로 정보를 키워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그 소통과 정보력을 이제 용산 주민 여러분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40년 공직 경험이 시의원 활동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공무원은 자료로서 실력을 키우지만, 정치인은 소통으로서 정보를 키워야 합니다. 저는 서울시 산하기관 전반—교통, 에너지, 시설, 교육, 노동 의 내부 작동 원리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재개발 인허가가 어느 부서 에서 막히는지, 예산이 어떤 경로로 배정되는지, 어느 실무자가 열쇠를 쥐고 있는지를 압니다. 지역구에서는 표를 얻으려 가슴으로 접근했다면, 집행부에서는 왜 어깨로 접근하는지 그 이유도 압니다. 이 경험이 바로 용산의 현안을 최단 시간에 해결하는 힘이 됩니다.”용산의 32년 현장을 의정에 실행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용산구 제2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한마디로 ‘재개발’입니다. 제 지역구 용산은 재개발이 거의 70% 이상입니다. 주거 환경의 편차가 심하고, 보행도로도 안전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한남뉴타운1·3·4·5구역, 서빙고 신동아 재건축, 용산1구역 신속통합기획, 동후암 재개발까지 동시다발로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각 사업마다 각각의 ‘막힌 지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남1역은 외교부 필지 문제, 한남3구역은 임대비율 갈등, 한남4구역은 무허가 건물주 분쟁, 한남5구역은 한전 변전소 이전 문제… 각각의 매듭을 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오랫동안 지연되어 왔는데, 해법이 있습니까?
핵심은 국토부(코레일70%)와 서울시(SH30%) 사이의 역할 분담 갈등입니다. 현재 두 기관은 각자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업 속도가 맞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시의회 내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시의원이 중재자 역할을하면서 두 기관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5,350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수용인구만 1만 969명입니다. 용산 경제권이 광역화됩니다. 용산이 서울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 그게 이 사업의 완성입니다.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철도정비창 부지 문제도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국토부-서울시-국회의원실 3자 협의 테이블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재개발 과정에서 소외되는 세입자 문제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재개발의 이면에는 반드시 이주 세입자 문제가 따릅니다. 조합원과 건물주만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SH공사와 협의해 재개발 진행 구역의 이주 세입자를 위한 임시 주거 지원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동시에 재개발이 지연되는 구역의 노후 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서울시에 요청하고 예산을 반영하겠습니다. 재개발이 ‘누군가의 이익’ 이 아닌 ‘모든 주민의 주거 안전망’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그리고 보행도로—비탈길, 좁은 골목길의 안전 정비는 임기 첫해부터 바로 착수하겠습니다.”재개발의 각 매듭을 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저는 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용산 녹지축 개발 구상도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산은 남산, 용산공원, 한강이라는 세계적인 자산을 가진 곳입니다. 그런데 이 세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산에서 용산공원을 거쳐 국제업무지구를 지나 한강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겠습니다. 공원·녹지·수변축이 어우러지는 용산 녹지축 개발은단순한 공원 조성이 아닙니다. 용산을 국제도시의 품격에 맞는 도시 경관으로만드는 일입니다. 한강변 나들목을 시민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추진하겠습니다.
▶주요 활동 계획제2선거구는 지역별로 지지층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어떻게 모든주민을 대표하실 계획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후암동·용산2가동은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하고, 이태원·한남동·서빙고동은 국민의힘 지지 성향이 강합니다. 이런 선거구에서 시의원이 한쪽만 바라보면 안 됩니다. 저는 지역별 관심사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후암동·용산2가동 주민들은 주거 안정과 세입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에 관심이 많고, 한남동·서빙고동 주민들은 재산권 보호와 재개발 속도에 더민감합니다. 보광동은 육아·교육·공원 같은 생활밀착 정책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 다양한 요구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와 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동시에 풀어나가겠습니다.
▶난중일기’처럼 의정일기를 쓰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정치인의 가장 큰 문제는 당선 이후 주민을 잊는 것입니다. 이순신장군은 전쟁 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을 남겼습니다. 저도 시의원이 되면 첫날부터 매일 의정일기를 씁니다. 어떤 민원을 접수받았는지, 어떤 부서와 협의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무엇이 막혔는지—모두 기록합니다. 그리고 임기말에 그것을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연말에 지역의 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다는
당연한 현수막보다, 실질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기록으로 저를 심판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용산구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역 바닥의 강한 소통력을 증명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기록이 깨지지 않는 회사에서 휴가를 내고, 2개월 만에 노원지역에 투입되어 공천을 받고, 당 지지율이 20%도 안 되던 2018년 지선에서 노·도·강에서 제일 높은
30%에 가까운 지지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위원님들께서 꼭 공천을저에게 주신다면, 최고의 기록으로 당선되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용산구민 여러분, 저 이근만은 서울시 공기업 32년의 현장 경험과 행정 네트워크를바탕으로, 첫날부터 실행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용산의 미래를 서울의 중심, 나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근만 예비 서울시의원 (용산구 제2선거구)주요 경력
▶ 서울시설공단 입사(32년 근무)
▶ 現 서울에너지공사이사
▶ 現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