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상담·전문연계 통합 플랫폼 출범
노원구가 주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지원센터 ‘마음잇다’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월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기반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마음잇다’는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전문기관을 촘촘하게 연결한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공감형 AI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 시 전문상담으로 연계하는 예방 중심 모델을 표방했다.
운영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노원구로부터 수탁받았다. 권수영 연세대 교수는 “마음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연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공감형 AI 기술과 전문상담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마음건강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센터장도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을 열고 들어와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겠다”고 했다.
센터는 노원구 동일로 1036 4층에 위치하며, 이용 문의는 02-977-3650으로 하면 된다.
1stn@ahnmail.net 김영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