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임시회 기간중 ‘공릉동도깨비시장’ 방문해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 나서
-강금희 위원장 “주민들과 상인들이 모두 안전한 전통시장 관리 위해 노력할 것”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강금희)는 지난 8월 27일 제287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전통시장인 ‘공릉동도깨비시장’을 현장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서울특별시 안전관리단 소속 위원들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강금희 위원장과 유웅상 부위원장, 김준성, 부준혁, 윤선희, 이용아, 최나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노원구청 관리부서인 일자리경제과로부터 안전점검에 대한 개요와 시장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설 명절 때 안전 사항이 지적된 점포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조치이행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였고 이후 상인회 관계자들과 시장 매출 현황, 최근 조성된 주차장 관련, 시장 이용주민 불편 사항, 시장현대화 공모사업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경청하였다.
강금희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최근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시장 화재 등 각종사고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면서, “주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