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2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일원에서 열린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귀락마을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중앙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를 채색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탰다.
2025년 12월까지 예정된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만들기 사업은 귀락마을 경관개선과 더불어 마을 진입로 정비, 농산물 판매대 제작, 나무 벤치 설치 등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