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운영위원회 열어, 새해 첫 임시회 회기일정 결정
–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15일간으로 결정
–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14일 제289회 정례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새해 첫 회기인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 안건 심사를 마쳤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부준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연구단체 지원 심의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15일간으로 결정했으며, 세부 일정으로 ▶1, 2차 본회의는 각각 2월 21일과 3월 7일에 ▶상임위원회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을 포함해 총 20여 건의 안건이 이번 회기 중에 처리될 예정이다.
부준혁 운영위원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는 만큼 처리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면서 “새해 첫 회기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의원들이 집중력 있게 심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에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안 안건은 노원구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