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숙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회장 새해 인사

안녕하세요,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뜻깊은 성취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회장이자 서울푸르나메합창단 단장인 우화숙입니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로 소통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생태·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으며,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설날 사랑의 떡국 떡을 하여 나누워 드렸으며, 그동안 자연 관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자연 친화적 인식 제고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매주 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식료품과 생활용품 지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생활체육으로는 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유지시키고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통합형 체육 활동을 실현하여 생활체육으로 등산, 한궁, 슐런을 해왔으며 바자회 및 김장 김치도 나누워 드리고 장애인해외문화예술탐방으로 협회 회원들과 태국도 다녀 왔으며 합창 활동도 하여 바쁜 한 해였습니다.

2026년에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 문화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과 예술적 역량이 사회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쓰려 합니다.

2026년도에도 첫 번째로 1월 15일~19일에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합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노원구를 대표하는 포용적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또한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더욱 깊이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합창단을 만들어, 무대 위의 감동이 일상 속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습 과정부터 공연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할 것이며 서울푸르나메합창단은 새해에도 노래를 통해 희망과 연대, 존엄의 가치를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습니다.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합창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및 문화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단원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균형 잡힌 합창단 운영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무대 위의 감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단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입니다.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시기를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로 인해 배제되거나 차별받는 일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더 단단한 제도와 더 따뜻한 인식을 만들어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장애인이 시혜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서 존중받는 사회, 선택한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확대,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 탈시설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또한 행정과 정치,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새해, 모두의 일상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화숙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회장이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노원구협회 회장 노원구장애인체육회 이사

-서울푸르나메합창단 단장

-노원예술인협회 고문

-노장산(등산)클럽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