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노원의 새로운 명소‘익스프레스 노원’ 찾아 시설 및 메뉴 점검

 

– 내달 2일 개장하는 화랑대 철도공원 내 ‘익스프레스 노원’ 방문해 시범운영 상황 점검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6일 ‘익스프레스 노원’을 방문하여 시범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익스프레스 노원’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기존 ‘타임뮤지엄’으로 운영하던 공간을 주민들을 위해 유럽풍 특급열차 레스토랑 콘셉트로 개편한 시설로 다음 달 2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시범 운영 점검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태 부의장, 강금희 위원장, 안복동 원내대표, 차미중 의원, 김소라 의원, 박이강 의원, 유웅상 의원, 정시온 의원, 최나영 의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김정한 여가도시과장의 운영 개요 설명으로 시작해, 의원들의 내부 시설 점검과 주민들에게 판매될 메뉴 시식으로 이어졌다. 의원들은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와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위탁 업체에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손 의장은 “‘익스프레스 노원’이 노원의 새로운 명소로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공간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이용객들에게 근사한 경험을 선사할 만한 다양한 기획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