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최조열)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은 지난 4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스마일 봉사단은 준비한 학용품을 쌍문 3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캐릭터가 그려진 필통, 스탬프, 공책 이외에도 키링 만들기 세트, 문구 종합 세트, 이어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