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9월 12일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자 323명을 대상으로 특식 나눔행사와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 당일 지역주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특식(불고기, 동그랑땡, 사과, 식혜, 약과, 유과, 송편)을 포장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순복음노원교회 봉사단 ‘조은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전하여 더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추석 대표 명절 음식인 송편을 빚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송편은 다음날 무료급식 이용자들에게 제공하여 행복한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순간이 되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기쁘다. 가족, 이웃들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 차오르는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니 더욱 행복이 가득한 명절이 된 것 같다. 송편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 이웃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몸과 마음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