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부평리기업인회(회장 김응정)와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은 지난 19일 진접읍 부평리 3개 경로당에 연말을 맞아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주)더스킨팩토리 산하의 브랜드 쿤달의 샴푸, 바디워시, 디퓨저, 핸드로션과 라면등을 전달하였다.

김응정 부평리기업인회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마음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박정자 부평6리 접동경로당 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기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부기회와 빛누리에 진심으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스킨팩토리 쿤달 관계자는 “직업재활시설을 통한 물품기부는 장애인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환경을 위한 활동이 되어 감사하며, 2025년에도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부평리기업인회는 남양주시 부평리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41개 기업대표의 모임으로 2006년에 창립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기업단체이다.

gang7111@naver.com 강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