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2·3동복지협의회, 이웃사랑봉사단,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6일 중계2·3동 및 목련, 목화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총 80여명의 1인 독거 가구를 발굴하여 여름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김치 지원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중계2·3동 지역사회와 봉사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중계2·3동복지협의회와 이웃사랑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은 여름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의 정근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중계2·3동 주민센터는 “이번 여름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도모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