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도병두 금천구의회 당선인이 제10대 금천구의회 개원을 앞두고 민선 9기 금천구정의 인사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독산2·3·4동을 지역구로 둔 도병두 당선인은 제9대 금천구의회 재임 기간 인사청문회 조례를 발의해 금천구 최초의 인사청문회 개최를 이끌어냈다.

2023년 11월 16일에는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직접 진행했으며, 해당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는 같은 해 11월 23일 제247회 금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아울러 일정 직급 이상의 별정직·임기제 공무원의 의회 출석과 구청장 비서실의 업무 보고 근거를 마련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해당 공무원들의 업무와 근태를 점검하는 등 인사 검증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도병두 당선인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구정은 지난 구정에서 지적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투명한 공개를 통해 인사의 공정성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구청 산하기관 인사청문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대상 확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만큼 대상 확대에 대한 협의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사의 투명성은 새로 당선된 구청장이 일 잘하는 인재를 공정하게 등용해 정치적 정당성과 구정 동력을 확보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금천의 청렴도 향상과 투명한 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해 전향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병두 당선인은 “구민들께서 재선이라는 큰 소명을 맡겨주신 뜻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 구정의 인사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