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의장, 공릉2동 단체장들 육사 탐방 특별한 경험 제공
손영준 노원구의장 지난달 육사 교장과의 간담회 통한 시설 개방 논의 이번에 성과 이뤄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월 21일 공릉2동 단체장들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원구의회 의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의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노원구의회 요청으로 육군사관학교와 지역 주민 간 스킨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육군사관학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사관생도 복장 체험 등을 하며 주민들이 육군사관학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육군사관학교가 우리 동네에 있지만 폐쇄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그동안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친근하게 바뀌었다. 앞으로 육사생도를 보면 반가울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영준 의장은 “그동안 육군사관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주민들이 잘 체감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지역 주민과 관내 주요 기관들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 노원구의회 의장단은 육군사관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시설 개방,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