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폭력예방교육’실시 성평등 의식 강화
-손영준 의장 “의회가 앞장서서 폭력 없는 안전한 노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 의원 및 직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월 18일 노원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와 가정폭력 방지를 중심으로,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지(EG) 평생교육원의 고명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제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성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
손영준 의장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 강화는 단발성 교육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우리 구의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사회 폭력 문제들을 더욱 신중하게 다루고, 폭력 없는 안전한 노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