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집행부와 협의해 견학 학생 위한 교통 편의 제공 길 열어
– 손영준 의장 “민의의 전당 방문 어려운 학생들 교통 편의 위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돼”
– 지난 2022년 손영준 의장이 「노원구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 구청 행정지원과(과장 신호재)와 의회 견학프로그램 교통 불편 해소 위해 버스 지원 협의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2025년도 의회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대비하여 관내 원거리 학교에 대한 의회 민주주의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버스 지원을 노원구청 행정지원과(과장 신호재)와 협의했다.
지난 십여년간 운영되어온 노원구의회 아동·청소년 견학프로그램은 금년에도 관내 20여 개 초·중·고 학교에서 신청하는 등 수 많은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전당을 체험하고 경험하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관내 원거리 학교,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불편한 교통편으로 인해 신청이 저조하여 다양한 학교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해 왔다.
이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2022년 직접 대표발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노원구청 공용버스를 관리하고 있는 행정지원과와 협의를 통해 견학 예상일을 사전에 대비하여 원거리 학교에서도 안전하고 부담없이 노원구의회를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손영준 의장은 “보다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을 방문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내실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의회가 직접 나서서 관계부서와 협의하게 되었다”면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