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홍보채널의 혁신적 성공사례를 통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널리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사례를 통해 본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내부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연간 61만원 예산으로 구독자 76만명을 달성하기까지의 고민과 도전, 성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선태 강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dykim0524@hanmail.net 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