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이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첫 출범을 앞두고 지난 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진모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도의원, 이정우 경기도의회 의안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의정모니터단의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 위촉 운영 계획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방안, 정기회의 및 간담회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임진모 위원장은 시민의 참여와 알 권리 확대를 통한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제244회 정례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의정모니터단 구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이천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기초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모 위원장은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첫 출범을 앞둔 이 시점에서 경기도의회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모니터단 운영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ongnam@1stn.kr 송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