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3일 공릉1동 경춘선 카페거리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역점사업으로 매월 2회씩 관내 동별 순회 운영중이며 지난 7월 17일 중계본동에서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현장민원실이었다.

이날 열린 현장민원실은 손영준 의장과 공릉동 지역구 의원인 김기범, 유웅상 의원이 함께하였으며 주민들은 의원들에게 ▶주민센터 환경개선 ▶빗물펌프장 화장실 사용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확대 ▶공릉1동 랜드마크 조성 ▶주차장 확충 ▶간염 예방접종 확대 ▶장미공방 폐강 철회 요청 등 다양한 생활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전달하였다.

김기범 의원과 유웅상 의원은 주민들이 전한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약속드렸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직접 소통하며 친근하고 믿음직한 마을해결사의 역할을 다짐했다.

손영준 의장은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약속드렸고 오늘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들이 합심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노원구의회는 늘 항상 구민들 곁에서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