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회(담임목사 안임기)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태)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00가구를 찾아 명절 선물과 안부를 전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송천교회 측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 100개를 복지관에 기탁했으며, 송천교회 성도들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조를 구성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성도들과 직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선물을 전달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안부까지 물어주니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지역사회 및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송천교회 성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종교·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살피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