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일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중계4동 낙하 위험 수목 현장 긴급 점검

– 26명 공동 소유 민간 수목… 골목길 보행자 안전 위협, 대책 마련 촉구

김우일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9월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4동에 위치한 대형 수목의 가지 낙하 위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수목은 주택가와 상가 건물 인근 주차장 및 좁은 골목길에 인접해 있는 거대한 나무로, 최근 수목 노후화 등으로 인해 굵은 가지가 불시에 골목길로 떨어지며 통행하는 행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나무는 민간 소유주가 무려 26명에 달해 복잡한 권리 관계로 얽혀 있다. 이로 인해 소유주 간 의견 취합과 정비 비용 부담 문제 등이 발생하여, 적절한 가지치기나 벌목 등 선제적인 안전 조치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김우일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수목의 전반적인 상태와 인접 보행로의 위험도를 면밀히 살폈다. 건물과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나무의 특성상, 가지가 부러져 추락할 경우 보행자 인명 피해는 물론 인근 차량 및 시설물 파손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시급한 대비가 필요하다.

점검을 통해 김우일 위원장은 “개인의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구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를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특히 다가오는 동절기에는 폭설로 인한 눈의 무게나 매서운 강풍으로 인해 썩거나 약해진 가지가 부러질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고 겨울철 사고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강설이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인 조치가 반드시 완료되어야 한다”며, “재난 예방 차원에서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조치나 긴급 안전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