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지역사회와 함께‘보고·듣고·걷고·고쳤다’

-강북구청·서울도봉우체국·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공동체 치안 구축 고향 방문하지 않는 1인 가구 밀집 지역부터 전통시장·먹자골목까지… 현장 집중 점검

서울강북경찰서(서장 김태현)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강북구 수유3동 일대에서 강북구청, 서울도봉우체국,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기관·협력단체와 함께「서울안전 Re-디자인 데이」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에 머무는 1인 가구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수유먹자골목과 백년시장 등 다중운집지역의 범죄·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현 서울강북경찰서장, 정창수 강북구청장, 서울도봉우체국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60여명이 참여해 수유3동 일대를 직접 걸으며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1인 가구 밀집지역 및 주택가 범죄취약요인 점검 ▵수유먹자골목·백년시장 등 다중운집지역 가시적 순찰 ▵CCTV·비상벨·보안등 등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주민 의견 청취 및 생활 속 위험요인 발굴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단순한 합동순찰에 그치지 않고「서울안전 Re-디자인 데이」의 취지에 맞춰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걷고’, 발견된 위험요인을 관계기관과 함께 ‘고치는’ 현장밀착형 치안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도봉우체국도 합동순찰에 참여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경찰·지자체·우체국·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 안전을 살피는 촘촘한 공동체 안전망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현 서울강북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에 머무는 1인 가구를 비롯해 모든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며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주민들이 많이 찾은 장소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강북경찰서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을 살피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서울안전 Re-디자인 데이」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명절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