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풍성한 명절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22일 복지관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323명을 대상으로 명절 특식 나눔 및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순복음노원교회 조은사람들 봉사단과 광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가 봉사자로 참여해 전 부치기 등 명절 음식 조리 활동에 손을 보태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전을 비롯해 불고기, 잡채, 갈비탕, 송편 등으로 구성된 정성 어린 특식 꾸러미는 어르신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복지관은 음식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김정인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잊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챙겨주어 큰 위로가 됐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추석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민간 자원 및 봉사단체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