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육군사관학교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협업 소통
-손 의장 “노원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이 협업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장단이 지난 10월 14일 관내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정형균 교장(육군 소장) 및 교수진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육군 정예 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사관학교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육사체육관, 야구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드론, 승마, 국궁 교육 등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방문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태 부의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함께했다.
육사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육사 개방을 주제로 ▶수제 맥주 축제 등 관내 지역행사 장소 협조 ▶육사 체육관 등 체육시설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태릉 골프장 활용 방안 ▶학교 내 주차시설 주민 개방 등에 관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 갔다.
손영준 의장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노원구민들이 더욱더 육사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협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