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으로 확정

– 행정사무감사,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심사 등 처리 예정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8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제289회 정례회 의사 일정 협의와 각종 안건 심사를 마쳤다.

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실에서 부준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소관 부서장인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현안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회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

제28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으로 협의했으며 세부일정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정질문이 있을 제2차 본회의는 11월 28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 활동은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가 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마지막으로 전체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이 있을 제3차 본회의는 12월 18일로 협의하였으며 최종일정은 오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또한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구정질문 및 답변에 관한 순서와 방법 협의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

부준혁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이며 집행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중요한 회기다”면서 “또한 꼼꼼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노원구 주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할 수 있도록 운영위에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