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일(수), 복지관 이용자 323명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만들기 및 특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봉사단의 손길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 전날에는 순복음노원교회 봉사단 ‘조은사람들’이 다음날 특식 나눔을 위한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경로당에서는 이웃이 함께 전을 부치고 음식을 나누는 등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복지관 직원과 ‘광운민들레홀씨봉사단’이 함께 특식(송편, 한과, 식혜, 불고기, 과일, 모둠전, 잡채)을 포장하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지역주민이 모여 이웃을 위해 함께 전을 부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 차오르는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명 깊은 소감을 전해주었다.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전도 부쳐 나누어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간 명절의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