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9월 20일 불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해군 UDT/SEAL 부대 창설 70주년 기념 단합대회」에 참석해 해군 UDT/SEAL 전우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김 부의장이 ROTC 서울북부지회 자문위원(29기)과 서울시 재향군인회 노원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은 1955년 수중파괴대로 창설된 이후 현재는 해상·공중·지상 전천후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정예부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덴만 여명작전, 천안함 탐색·구조, 세월호 수색·구조 등 굵직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약해 왔다.

김 부의장은 “해군 UDT/SEAL은 ‘불가능은 없다’는 정신으로 대한민국 안보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부대”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땀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감사패는 저 개인만의 영예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영예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