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허윤강)는 지난 10일(목) 안중출장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주요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안중출장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벤치마킹은, 전주를 대표하는 도심공원인 ‘덕진공원’과 공원 내 노후화가 심각했던 연화정을 탈바꿈해 지은 한옥도서관 ‘연화정 도서관’을 비롯하여 25년간 방치된 산업단지 내 폐공장을 재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팔복예술공장’, 전주 관광의 핵심인 ‘한옥마을’ 등을 견학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불리는 전주시를 방문하여 노후·방치된 시설을 활용한 문화시설 조성 선진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현장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넓혀 공직자의 안목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행정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