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 지역 문화예술에 활기 더하다
– 7개 대학 총학생화와의 협력, 청년 문화콘텐츠 개발 강화
– 노원구 축제와 예술인 지원에 청년 역량 적극 활용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과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의장 강동희)는 지난 8월 30일(금) ‘노원구 대학생·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노원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해 노원구의 문화적 역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 문화예술의 중심인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 내 7개 대학(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의 총학생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가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양 기관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와 예술 활동을 통해 노원구의 문화예술 환경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원구 내 문화행사의 기획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는 그동안 노원수제맥주축제와 댄싱노원 등에서 꾸준히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원구의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노원구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노원구의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